님, 안녕하세요!
AI 트렌드 Bold Flick의 쉰 번째 소식이에요!
기술은 하루가 멀다 하고 진화 중인데, 이번 주도 놓치면 아쉬운 소식이 쏟아졌습니다. 구글은 이제 문서를 ‘읽는’ 게 아니라 ‘들려주는’ 똑똑한 요약 기능을 공개했고 애플은 앤트로픽과 손잡고 ‘AI 코딩 실험’을 본격화했어요. 오라는 혈당까지 추적하며 건강 관리를 확장하고 있고 AI 업계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우리 일상에 침투하고 있답니다. 이번 주도 쉽고 재밌게 그리고 핵심만 콕콕 찝어 알려드릴게요. 그럼 함께 보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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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앤트로픽 #클로드 #X코드 #바이브코딩 #AI코딩도구 #생성형AI
애플, 앤트로픽과 AI 코딩 플랫폼 개발…
‘X코드+클로드’ 실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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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스트 중인 ‘바이브 코딩’…코드 작성부터 테스트까지 자동화> by.V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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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과 함께 AI 기반 코드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개발 도구인 X코드(Xcode)에 앤트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소넷(Claude Sonnet)’을 통합하는 형태로, 자연어로 코드 작성·수정·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요.
해당 시스템은 내부적으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 불리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발자가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수정하며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구조입니다. 애플은 우선 사내 테스트를 거친 뒤 향후 일반 공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업은 애플이 외부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돼요. 애플은 이미 일부 기능에 오픈AI의 챗GPT를 도입했으며, 구글의 제미나이(Gemini)까지 옵션으로 검토 중입니다. 여기에 앤트로픽까지 파트너로 추가하며 복수의 AI 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을 택한 셈이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클로드 소넷 모델이 코드 정밀도와 생산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커서(Cursor), 윈드서프(Windsurf) 같은 AI 코딩 툴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어요. 애플도 이런 흐름에 맞춰 자사 개발 환경에 클로드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애플이 그동안 독자 기술 고수로 유명했다는 점에서, 이번 앤트로픽 협업은 생성형 AI 전환기에서의 현실적 선택으로 해석돼요. AI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행보로, 내부 역량뿐 아니라 외부 기술도 전략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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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a #혈당추적 #AI헬스케어 #Dexcom #식사기록 #대사건강
오라(Oura), AI 기반 혈당 추적·식사 분석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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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콤과의 전략적 제휴 기반…식단 사진만으로 영양소 분석도 가능> by.V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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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 브랜드 오라(Oura)가 AI 기능을 활용한 혈당 추적과 식사 분석 기능을 앱에 새롭게 도입했어요. 이 기능은 최근 발표된 덱스콤(Dexcom)과의 7,5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 협약의 일환으로, 대사 건강을 본격적으로 겨냥한 행보로 해석돼요.
혈당 기능은 덱스콤의 무처방 연속 혈당 측정기(CGM)인 ‘스텔로(Stelo)’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요. 해당 기기는 오라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혈당 수치를 스트레스, 움직임 등의 다른 건강 지표와 함께 Oura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AI가 제공하는 하루 혈당 요약 리포트와 함께, ‘목표 범위 초과 시간(Time Above Range)’ 같은 새로운 혈당 지표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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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능(Meals)은 오라의 실험 기능 플랫폼 'Oura Labs'에서 개발된 세 번째 기능이에요. 사용자는 식사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예상 영양소와 매크로 수치를 추정해줘요. 더 나아가 포만감을 높이는 식사 구성 팁이나, 건강 목표에 맞춘 부담 없는 제안도 제공받을 수 있어요.
혈당과 식사를 함께 추적할 경우, 식사 직후 혈당이 일정 범위를 초과하는 시간을 분석하는 ‘식사 수준 초과 시간’ 지표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한 기능 강화는 오라가 단순한 수면·활동 트래킹을 넘어, 대사 건강까지 관리하는 종합 헬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줘요. 최근 스마트링 시장에서 경쟁 중인 울트라휴먼(Ultrahuman), 삼성 갤럭시 링(Galaxy Ring) 등도 대사 건강 지표를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은 스마트 웨어러블의 다음 무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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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NotebookLM #오디오요약 #멀티언어AI #AI학습비서 #노트북LM
Notebook LM 이제 50개 언어로 요약도 음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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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텍스트만이 아닌 '귀로 듣는 요약' 시대가 열린다> by.D-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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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학습 비서 NotebookLM이 또 한 번 진화했어요. 이번 업데이트로 텍스트 요약만 해주던 AI 노트북이 이제 오디오 요약 기능까지 제공하게 되었답니다.
"이 문서 핵심만 듣고 싶다!"는 바람 이제 말 안 해도 AI가 알아서 읽어줘요.
이 기능은 텍스트 요약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바꿔주는 ‘Audio Overviews’ 기능으로 논문이나 기사, 강의노트 같은 긴 문서를 귀로 들으며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줘요. 게다가 50개 언어 지원, 물론 한국어도 포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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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똑똑한 점은, 단순히 문서를 낭독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거예요. AI가 문서 전체를 스캔하고 핵심 개념을 쏙쏙 뽑아낸 다음 마치 친한 친구가 요점 정리해주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해줍니다. "야, 이 문서에서 중요한 건 이거야" 하고 요약해주는 듯한 톤으로요. 단순 음성 출력이 아니라 정리된 내용 + 이해를 돕는 해설 + 대화체 표현이 조합된 스마트한 음성 요약이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산책하거나 설거지할 때도 귀로 ‘문서 한 편’을 통째로 요약 듣기가 가능해지는 거예요. 딴짓하면서 공부도 되는 이 얼마나 효율적인 신세계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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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NotebookLM은 단순한 요약 도구를 넘어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전방위형 AI 학습 파트너로 진화 중이에요. 머릿속 복잡한 정보를 정리하고 싶을 때 이제는 노트북 열고 요약 버튼만 누르면 되는 시대가 된 거죠. 지금도 이 정도인데, 앞으로는 과연 어떤 기능이 우리의 뇌를 대신해줄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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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old Flick'은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더욱 놀랍고 흥미로운 AI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언제나 Bold Flick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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