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AI 트렌드 Bold Flick의 여든 번째 소식이에요!
이번 주 Bold Flick은 일과 일상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았어요. OpenAI는 회사 내부 문서를 직접 읽고 요약하는 ‘Company Knowledge’로 ChatGPT를 진짜 업무 파트너로 바꿔놨고 중국 Moonshot AI는 스스로 사고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추론형 모델 Kimi K2 Thinking으로 오픈소스 AI 전선에 불을 붙였어요. 여기에 애플은 구글 Gemini와 손잡고 Siri를 완전히 새로 만들며 “이제 진짜 대화가 되는 비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I가 일을 대신해주고 스스로 생각하고 우리 말을 더 잘 이해하는 한 주 이번 호는 “이제 AI가 팀원이자 친구가 되는 순간”을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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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ChatGPT #회사지식 #CompanyKnowledge #GPT5
OpenAI, 업무용 앱 지식 통합 'Company Knowledge'로 ChatGPT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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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 Drive, GitHub 등 연결 내부 정보 기반의 정확하고 근거 있는 답변 제공> by.V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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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가 ChatGPT Business, Enterprise, Edu 사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능인 ‘Company Knowledge’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기능은 Slack, Google Drive, SharePoint, GitHub 등 회사가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용 앱에 ChatGPT를 직접 연결하여, 분산되어 있던 조직의 내부 데이터와 문맥을 한데 모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ChatGPT는 단순한 일반 지식 제공을 넘어, 회사의 특수한 상황과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생성하며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ompany Knowledge 기능의 가장 큰 특징은 ‘근거 있는 출력(Grounded Output)’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ChatGPT가 생성하는 모든 답변에는 정보의 출처가 명확히 명시된 인용문과 출처 스니펫이 함께 제공됩니다. 사용자는 사이드바에서 어떤 소스가 활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인용문을 클릭하면 원본 파일이나 메시지로 바로 이동하여 정보의 신뢰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기능은 최신성 순위 지정 및 날짜 필터링 기능을 포함하여 “1분기 실적은?”과 같이 모호하거나 시간 기반의 질문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로드맵 계획, 캠페인 보고서 작성, 고객 브리핑 준비 등 복잡한 업무 과제를 지원하는 데 특히 유용합니다. ChatGPT는 여러 채널과 문서에서 최신 정보를 종합하고, 상충되는 세부 사항까지도 처리하여 균형 잡힌 응답을 제공합니다.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Company Knowledge는 회사의 기존 권한을 존중하여 각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정보에만 액세스하며, 기본적으로 회사 데이터를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 Business, Enterprise, Edu 플랜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Asana, GitLab, ClickUp 등 더 다양한 커넥터가 확장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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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K2Thinking #MoonshotAI #AI혁신 #오픈소스AI #키미2
Moonshot AI, 오픈소스 추론 모델
'Kimi K2 Thinking' 공개로 AI 최전선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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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0단계 도구 호출, 주요 벤치마크에 뛰어난 에이전트 성능 입증> by.V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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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문샷 AI(Moonshot AI)가 오픈소스 추론 모델 'Kimi K2 Thinking'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GPT-5나 Claude Sonnet 4.5 같은 최신 프론티어 모델들과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보이며, 특히 '사고 에이전트(Thinking Agent)'로서의 역량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K2 Thinking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도구를 사용하며 단계별로 추론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키미 웹사이트의 채팅 모드와 API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곧 완전한 에이전트 모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2 Thinking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장기적인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이 모델은 인간의 마지막 시험(HLE), BrowseComp 등 주요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HLE 벤치마크에서는 도구를 사용하여 44.9%라는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다중 도메인 전문가 수준의 추론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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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대 200~300단계의 순차적인 도구 호출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덕분이며, 이를 통해 수백 단계에 걸친 일관된 추론을 유지하며 복잡한 수학 문제나 웹 검색 기반의 질문을 해결하는 역량을 보여줍니다.
이 모델은 코딩, 에이전트 검색, 글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성능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SWE-Bench Verified에서 71.3%를 달성하는 등 코딩 작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였으며, 에이전트 검색 벤치마크인 BrowseComp에서는 인간 기준선인 29.2%를 훨씬 뛰어넘는 60.2%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2 Thinking은 추론, 검색, 브라우저 사용, 코드 작성 등의 동적 주기를 반복하며 오픈소스 분야를 AI 최전선에 가장 가깝게 끌어올린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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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pple #Siri #GoogleGemini #AI비서 #애플AI
애플 구글 Gemini로 Siri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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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파라미터 모델 탑재로 AI 비서 새 시대 연다> by.D-C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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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음성 비서 Siri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위해 구글의 초거대 AI 모델 Gemini(1.2조 파라미터)를 채택했다고 해요. 이번 결정은 Siri가 오랫동안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유를 해결하고 애플 생태계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력은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Gemini는 애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만 작동해 구글이 사용자 데이터를 직접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어요. 덕분에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애플의 브랜드 철학도 유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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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iri는 단순한 음성 명령을 넘어 문맥 이해와 멀티태스킹 능력이 강화됩니다. 사용자의 이메일, 메시지, 캘린더, 앱 데이터를 조합해 일정을 요약하거나 쇼핑 목록을 정리하고, 다른 앱의 정보를 연결해 종합적인 답변을 제공할 수 있죠. 말 그대로 스마트폰 속 개인 비서에 한 발 더 다가선 셈이에요.
흥미로운 건, 애플이 동시에 자체 AI 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Gemini는 이번 Siri 개편의 ‘학습 파트너’이자 가교 역할로 향후 애플 독자 모델로의 전환을 위한 과도기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결국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그동안 보수적으로 유지해온 AI 전략을 완전히 뒤집은 신호탄이에요. Siri가 단순한 ‘명령형 비서’에서 진짜 ‘대화형 동반자’로 바뀌는 순간 이제 아이폰이 당신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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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old Flick'은 여기까지!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더욱 놀랍고 흥미로운 AI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언제나 Bold Flick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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